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밀라 쿠니스와의 첫 딸 이름을 와이어트라 지으며 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커쳐와 쿠니스가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며 커쳐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공개했다.
커쳐는 “밀라와 나는 와이어트 이사벨 커쳐가 세상에 태어난 것을 환영한다. 너의 삶에 놀라움, 사랑, 웃음, 건강, 행복, 호기심, 그리고 사생활이 있기를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쿠니스는 지난달 30일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당시 그의 지인은 피플에 “건강한 딸이 태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커처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와 16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지만 지난 2011년 11월 결별했다. 이후 그는 쿠니스와 공개연애를 시작, 지난 2월 약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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