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서언, 애교 끝판왕 등극..이휘재 ‘흐뭇’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03 13: 13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서언이 애교 끝판 베이비에 등극했다.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인 서언, 서준 형제는 최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녹화에서 생애 첫 등산에 나섰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온 까닭인지 쌍둥이의 컨디션은 최고조였다. 특히 서언이는 자신을 향해 애정 충만한 눈길을 보내는 아주머니들을 향해 새로 익힌 특급 애교퍼레이드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서언이는 ‘손 흔들어 인사하기, 하트 만들기, 전매특허 윙크’ 뿐만 아니라 한 손으로 얼굴을 쓱싹쓱싹 닦는 시늉을 하는 ‘세수 애교’, 거기에 “오늘 재미있었어요?”라고 묻는 질문에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해 보이는 앙증맞은 고개 짓까지 선보이는 모습으로 십 년 묵은 피로도 한번에 날려버릴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청계산을 녹이는 서언이의 애교 5종 퍼레이드에 등산객 아주머니들은 “지금이 황금기에요! 저 때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실 거야”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표했고, 이에 이휘재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5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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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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