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지금이 나의 황금시대" [19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03 14: 46

배우 탕웨이가 지금을 자신의 황금시대로 표현했다.
탕웨이는 3일 오후 부산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영화 '황금시대'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나의 황금시대"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많은 분들이 저를 보러 와 주시고 허안화 감독님도 옆에 앉아계시니 나의 황금시대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극 중 20세기 중국의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샤오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황금시대'는 1930년 스무 살의 샤오홍이 가출하여 만주로부터 오면서 그가 사회적, 개인적으로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작가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다룬 작품으로 영화 '심플 라이프'의 허안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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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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