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칠해빙, 입국패션 치밀하게 준비?..'설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3 15: 02

‘꽃보다 청춘’ 라오스 팀이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 입국 당시 크게 화제를 모았던 ‘입국 패션’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최종화에서 20대 꽃청춘들은 6박 8일간의 라오스 일정을 마무리하며 루앙프라방에서 마지막 밤을 맞는다. 꽃청춘들은 여행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다음 날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철저하게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20대 꽃청춘들은 막연하게 ‘공항 마중’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루앙프라방 최대 야시장에 가서 인천공항 입국 때 입을 옷을 고른다고. 의상을 몸에 대보기도 하고,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심혈을 기울여 옷을 골랐지만 막상 입국장을 빠져 나오기 전 서로의 모습을 보며 부끄러움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20대 꽃청춘들이 라오스로 출국할 때 입었던 올블랙 수트와 극명하게 대비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오스의 문화유산이 집결된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맞이하는 20대 꽃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출국 비행기 이륙 4시간 전, 루앙프라방의 ‘꽝시폭포’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기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여행을 즐기는 꽃청춘들의 모습이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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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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