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N분의 1 아냐..개인활동 각자 정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3 15: 13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썰전'에서 언급된 수입 정산 방식에 대해 "개인 활동은 각자 정산한다"고 밝혔다.
수지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누는 건 막고요. 그래도 광고, 드라마, 영화는 비율을 좀 다르게 하고 다른 개인 활동은 각자 정산하는 걸로 바뀌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김구라가 미쓰에이의 수입 정산 방법을 두고 "만약에 계속 n분의 1을 한다면 수지를 뺀 미쓰에이 나머지 멤버들은 제일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어 "방송에는 n분의 1이라고 나왔더라고요. 그렇게 했던 건 맞는데 지금은 아니랍니다. 확실한 건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서. 이런 저런 말 많이 나오길래요"라고 설명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아이돌 비정상가장'을 주제로, 그룹의 수익 배분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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