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민 "구혜선, 처음보는 순간 여신인줄"[19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03 15: 48

아역배우 현승민이 구혜선을 본 첫인상을 밝혔다.
현승민은 3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열린 영화 '다우더' 인스타일 무비토크에서 "처음 보는 순간 '와, 여신이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처음 봤을때 사람이 되게 많은 데도 구혜선 밖에 안보이더라"며 "우리 나이 또래 말로 하면 '와, 여신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다우더'는 삐뚤어진 모성애를 날카롭고 거침없이 표현한 영화로, 모녀의 복잡한 관계와 어긋난 모정을 날카롭고도 애수 어린 시선으로 묘사한 구혜선 감독 특유의 세상을 보는 독특한 시각과 사회 참여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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