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연기돌' 중 라이벌? 임시완, 원래 배우인 줄" [19th BIFF]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03 16: 29

배우 박유천이 '연기돌' 중 라이벌로 임시완을 꼽았다.
박유천은 3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서 연기와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는 '연기돌' 중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대해 "요즘 (연기 겸업을) 굉장히 많이 한다. 그래서 중간중간 드라마도 많이 챙겨보고 나는 그 그 분 누구죠? '변호인'에 나왔던 임시완, 그 분이 가수인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분이 가수인지 몰랐다. 그냥 원래 배우인 줄 알았다. 가수인 줄 모르고 배우인 줄 알았다가 재중이 형에게 들으니 가수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임시완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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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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