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이 정유미와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부산 해운대구 비프 빌리지에서 열린 오픈 토크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해 "'클래식', '시월애' 같은 거 해보고 싶다. '비긴 어게인'도 재밌게 봤고 좋다"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같이 연기해 보고 싶은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이분과 연기를 정말 해보고 싶었다. 정유미씨"라며 "너무 순한 이미지가 예쁜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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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