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다이빙] 우하람, 男 10m 플랫폼 동메달... 김영남 4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03 17: 19

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17, 부산체고)이 동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다.
우하람은 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10m 플랫폼 결승전에서 총 499.40점을 기록, 치우보(중국, 576.40점) 양지안(중국, 526.95점)에 이어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김영남(18, 인천체고)은 453.13점으로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

앞서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과 3m 스프링보드에서 김영남과 함께 나란히 은메달-동메달을 목에 건 우하람은 개인전 1m 스프링보드에 이어 10m 플랫폼에서도 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다이빙의 기대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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