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만루홈런포,'그래 이맛이야!'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10.03 17: 21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읜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7회말 2사 만루 박용택 쇄기를 박는 만루 홈런포를 날리고 홈인 환호하고 있다.
LG는 리오단을 선발로 내세웠다.올 시즌 리오단은 25경기 157⅔이닝을 소화하며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중이다.
반면 넥센은 에이스 앤드류 밴헤켄 이다.올 시즌 28경기 169⅓이닝서 19승 5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 중이다.

오늘 승리하면 2007시즌 이후 7년 만에 한국프로야구에 20승 투수가 탄생하게 된다. 가장 최근 LG전에서 5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밴헤켄이 본연의 모습을 찾아 20승을 찍을지 궁금하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8승 5패로 넥센이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넥센이 5일까지 치러지는 3연전 중 한 번만 이겨도, LG에 4년 연속 상대전적 우위를 확정짓게 된다./ ajyoung@ose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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