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남자축구 우승 기념, 10월 A매치 티켓 20% 할인 판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03 17: 58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딸 수 있게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0월 10일(천안)과 14일(서울)에서 개최되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티켓 가격을 20% 할인한다.
협회는 "선수들이 연장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축구팬들의 성원에 있었다. 10일과 14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첫 평가전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티켓 할인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 티켓 할인은 10일 천안 경기는 1등석, 서울 경기는 R석, S석, 1등석, 2등석에 각각 20% 할인률이 적용된다.

또한 가족석(4인 구매시), 초중고학생석(25% 할인)등 기존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대회 기간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킨 김승규를 비롯, 박주호, 김진수, 김승대 등 다수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발탁된 이번 10월 A매치에 많은 팬들이 찾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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