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춤과 노래를 영화의 500만 공약으로 걸었다.
신민아는 3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인스타일 무비토크에서 "춤과 노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500만 관객을 넘으면 뭔들 못하겠나"라며 "엔딩크레딧에 우리가 노래를 부른게 있는데 춤과 노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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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