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김주성,'태극기 들고 껑충껑충'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10.03 20: 28

태극전사들이 드디어 12년 만에 아시아를 제패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3일 오후 인천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이란과 접전 끝에 79-7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상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 12년 만에 꿈에 그리던 정상을 밟았다. 아울러 한국농구는 아시안게임에서 남녀가 최초로 동반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양동근과 김주성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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