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의 커피 타임? 원두 그대로 '먹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03 22: 37

가수 김태우, 배우 권오중이 커피 원두 먹방을 선보였다.
김태우, 권오중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정두홍이 챙겨온 커피 원두를 들고 그대로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침 일찍 일어난 유부남 두 사람은 정두홍으로부터 커피 원두를 받아들고 기뻐했다. 그런 그들이 택한 방법은 커피 원두를 그대로 먹는 것.

두 사람은 "과자 같다"고 감탄했고, 자신들의 모습이 어이가 없다는 듯 웃어보였다.
이어 정두홍이 진짜 커피를 가지고 나타났다. 정두홍이 준비한 더치 커피는 그러나 어죽 커피로 변했다. 그가 물을 끓인 냄비가 어젯밤 어죽을 만들었던 냄피였기 떄문. 그러나 세 사람은 생선 냄새가 나는 커피도 맛있게 마셨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솔로몬의 선택' 세 번째 미션을 받게 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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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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