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신성우·김광규, 체질개선 위해 단식원 입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03 23: 15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을 통해 절친이 된 김광규와 신성우가 단식원을 찾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단식원을 찾은 김광규, 신성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몇 년째 원인불명 알레르기로 고생 중인 김광규는 “나이 50세가 되면 면역력이 무너져서 한번씩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며 신성우와 함께 단식원을 찾았다.

햇빛알레르기가 있는 신성우는 이를 믿지 않았지만, 김광규는 재차 “주위 분들이 단식원에 들어가면 체질 개선이 돼서 알레르기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하더라”며 단식원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신성우는 마지막까지 “저는 단식원에 올 이유가 없다. 그런데 광규가 생긴 것과 달리 겁이 많아서 함께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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