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기하 “이상형으로 코 본다” 솔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03 23: 40

‘마녀사냥’ 가수 장기하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장기하는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 MC들과 함께 했다.
그는 “이상형으로 코를 본다. 코가 특히 유행을 탄다”며, “너무 진취적인 건 좀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아하는 코 모양에 대해 “내가 코가 크고 넓은 편이다. 내 얼굴에서 특징적인 부분이 코라, 나와 다른 모양이 좋다”고 설명했다. 장기하는 “좁고 높지 않은 코가 좋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이후 장기하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 “낮져이 밤이져”라며, “낮에는 기본적으로 지는데 꼭 이겨야 하는 순간에는 이긴다. 밤에는 기본적으로 이기지만 꼭 져야만 하는 순간에는 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sara326@osen.co.kr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