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만취 상태로 클럽..사람들이 피하더라”

‘마녀사냥’ 성시경이 자신이 겪은 클럽에서의 사연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는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클럽에 가 본 적은 있다. 하지만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클럽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격하게 동의하며 자신의 실수담을 공개했다. 그는 “만취해서 클럽 가서 스피커 앞에서 춤 췄다. 사람들이 다 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하 역시 “술을 너무 좋아하면 클럽 문화를 못 즐긴다”고 동의했다.

술과 클럽에 대한 19금 대화에도 서슴없이 자신의 사연과 생각을 공유하는 성시경과 장기하의 모습이 성인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sara326@osen.co.kr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