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과 슈퍼위크에서 돋보였던 참가자 김필, 밴드 버스터리드, 장우람, 송유빈이 톱10 진출자로 호명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라이벌 미션이 그려졌다. 무려 26팀의 라이벌 미션에서 살아남은 7명(팀)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거쳐 톱10 진출자로 뽑혔다.
윤종신 심사위원과 마주해 가장 먼저 톱10 진출자로 발표된 건 김필이다. 이후 버스터리드도 톱10에 뽑혔다.

김범수는 장우람과 송유빈을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톱10 합격자로 발표했다. 김범수는 장우람에 "믿음이 가는 보컬"이라고, 송유빈에겐 "다듬어지지 않은 보컬이라 기대가 간다"며 합격 발표 이유를 설명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여우별밴드와 이해나에게 각가 톱10의 5번째와 6번째 자리를 선사했다. 또한 미카 역시 우려를 뚫고 일곱번째로 톱10 멤버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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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