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격동'에 음원차트 1위를 내줬던 김동률이 4일 오전 7개 음원차트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김동률의 신곡 '그게 나야'는 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0시 발표된 '소격동'에 1위를 내줬으나 이틀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선 것. '그게 나야'는 김동률 특유의 감성이 진하게 녹아있는 곡으로, 옛 추억을 꺼내들게 하는 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소격동'도 여전히 상위권에 안착해있다. 서태지의 신곡을 아이유가 부른 이 버전은, 아이유의 목소리와 서태지의 감성이 만나 매력적인 시너지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외 상위권에는 에일리의 '손대지마', 소유x어반자카파의 '틈' 등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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