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박형식, 수줍은 손가락 하트..남지현 생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04 08: 27

박형식이 수줍은 하트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달봉 역으로 열연 중인 박형식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은 것.
4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 박형식은 혼자 무언가 상상하던 중 두 개의 검지를 마주 대더니 수줍게 하트를 만들고서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빙그레 미소로 즐거운 상상에 빠져 있는 박형식의 모습은 순진하고 꾸밈없는 귀여운 달봉이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달봉고 서울(남지현 분) 커플이 이번 주에는 어떤 깨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자못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다. 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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