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부터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아드리안 곤살레스가 분노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벌이고 있다. 3회 두 팀의 벤치클리어링이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아담 웨인라이트가 3회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를 몸에 맞히면서 사달이 시작됐다. 푸이그의 왼쪽 팔뚝에 공이 맞았고 푸이그는 별다른 반응 없이 1회까지 걸어나갔다.

하지만 다음 타자 곤살레스가 타석에 들어서며 포수 야디에 몰리나와 설전을 벌이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이어 푸이그를 포함한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뛰어나와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다저스는 3회 핸리 라미레스의 1타점 적시타와 칼 크로포드의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2-1로 역전했다. 곤살레스의 분노가 통했다.
한편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시즌 디비전시리즈 1차전 1회도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당시 라미레스가 몸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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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美 캘리포니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