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한국-이란 농구 결승전, 시청률 1위...순간 18.5%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0.04 08: 49

극적인 승부를 연출한 한국과 이란의 농구 결승전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3일) SBS에서 중계 방송한 '남자 농구 결승 한국-이란' 경기가 전국 가구 시청률 11.3%로 이날 방송된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3일 오후 인천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이란을 79-77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 12년 만에 꿈에 그리던 정상을 밟았다. 아울러 한국농구는 아시안게임에서 남녀가 최초로 동반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경기 시청률은 이날 2위인 KBS2 '남자 마라톤'(6.6%)보다 4.7% 포인트, 3위 KBS1 '남자 세팍타크로 레구 결승'(5.3%)보다 6.0% 포인트 높았다.
특히 이날 이란전 시청률은 후반으로 갈수록 시청률이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이란이 마지막 공격을 실패하며 대한민국의 승리가 확정되는 경기 종료 시점으로 시청률이 18.5%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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