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박준형, 방부 별명 얻었다.."마음 늙지 않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04 09: 05

그룹 god 박준형이 자신에게 방부라는 호를 부여했다.
박준형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 녹화에서 멤버들과 호 짓기 대결을 펼쳤고, 스스로에게 방부라는 호를 붙였따.
이날 녹화에서 박준형은 배종옥, 이동욱, 박민우와 함께 성북동 역사 투어를 떠났다. 특히 성북동 투어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맏형 박준형은 god 노래를 부르며 자체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식구들은 코스 중 하나인 미술사학자 최순우 옛집에서 호 짓기 대결을 펼쳤고, 이에 박준형은 스스로에게 방부라는 호를 붙이며 “뇌는 계속 늙어가지만 마음은 늙지 않기 때문” 이라는 명언을 남겨 주위를 감탄케 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오원 장승업 집터, 심우장 등의 문화 유적을 탐방했고, 이에 기존 멤버인 이동욱, 박민우는 “산 지 5개월이나 됐지만, 성북동을 돌아다닌 것은 처음”이라며 큰 흥미를 보였다.   
성북동 역사 탐방 중에도 자유분방했던 맏형 박준형의 활약은 오는 5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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