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변정수, 보육원 아이 돕기에 앞장..박잎선도 동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04 09: 07

송종국 아내 박잎선이 변정수의 바자회 계획에 동참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슈퍼맘, 변정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변정수는 자신이 후원하는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돌봤다. 특히 변정수는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보육원 건물을 짓기 위해 바자회를 기획하면서 20년간 연예계 생활을 하며 모은 인맥들을 총동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박잎선은 “지아가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협찬 제품을 많이 받았다. 그런 제품을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항상 열심히 하니까 내가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다. 더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언니가 시간을 쪼개서 헌신하는 것”이라며 변정수의 열정에 감탄했다.
변정수는 많은 사람이 나서주는 것을 보면서 “역시 엄마의 마음은 엄마가 안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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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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