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의 인사가 참석한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인사들은 이날 오전 9시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10시 10분쯤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폐막식 참석은 북한 측이 먼저 알려왔고 우리 정부가 이를 동의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 인사들이 도착한 후에는 통일부 장관과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들은 폐막식이 끝난 뒤 밤 10시경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