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과 박잎선 딸 지아가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슈퍼맘, 변정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변정수에 영향을 받아 보육원의 아기들을 맡게 된 박잎선은 아기를 집에 데려와 지아와 함께 돌봤다.

특히 지아는 아기가 오기 전 청소기로 씩씩하게 청소하고, 아기들에 대해 “엄마가 가슴으로 낳은 아기”라고 말하는 등 ‘아빠 어디가’에서 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아는 집에 돌아와서도 아기의 분유를 직접 타고 먹이며 큰언니 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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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