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포수 A.J.엘리스가 쐐기포를 쏘아올렸다.
엘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5회 1사 1루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좌월 투런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엘리스의 포스트시즌 2번째 홈런으로 6-1까지 달아났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1회 솔로포를 맞은 후로 14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5회까지 1피안타(1홈런)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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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美 캘리포니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