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NLDS 중계] 커쇼, 6회 카펜터에게 솔로포 허용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0.04 09: 57

LA 다저스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 속에 리드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현재 6-2로 앞서 있다.
다저스는 커쇼가 1회 1사 후 랜달 그리척에게 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으나 3회 헨리 라미레즈와 후안 유리베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뒤 4회 야시엘 푸이그와 맷 켐프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이어 5회 A.J.엘리스의 투런으로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커쇼는 1회 홈런을 내준 뒤부터 16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6회 2사 후 맷 카펜터에게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맞고 2실점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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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美 캘리포니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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