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겸 배우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NBC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 합류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위프트가 ‘더 보이스’에 조언자로 나선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이 떠난 자리를 메울 예정. 현재 ‘더 보이스’ 코치로는 블레이크 쉘튼, 애덤 리바인, 퍼렐 윌리엄스, 그웬 스테파니가 활약 중이다.

피플은 “스위프트는 조언자 라인업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이 라인업에는 리틀 빅 타운, 스티비 원더, 알리샤 키스, 그리고 스테파니의 남편인 개빈 로스데일 등이 포함돼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더 보이스’는 오직 목소리로 승부하는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보이스 코리아’가 시즌 3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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