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 대표팀의 장민수(24, 충남엔투)가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한 채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장민수는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수도 구미테(대련) 남자 84㎏급 8강전에서 아라가 류타로(일본)에게 0-2로 졌다. 장민수는 아라가에 1점짜리 기술을 내줘 패자부활전에서 동메달 도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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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공수도] '84kg급' 장민수, 일본에 패배 4강 좌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0.0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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