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태연 러브콜에 화답 “이메일 줘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04 10: 48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소녀시대 태연의 러브콜에 즉각 반응했다.
태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M 외에 곡을 받고 싶은 분이 누구냐”는 질문에 윤종신이라고 답했다. 그는 “윤종신 선배의 보컬을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윤종신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연아 이메일 줘 봐”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이 정말 성사될 지 관심이 모인다.

윤종신의 트위터글을 본 네티즌은 “월간 윤종신 하면 되겠다”, “태연과 함께 겨울에 적합한 노래 했으면”, “대박 작품이 나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최근 9월호 ‘회색도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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