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성적 부진 이유로 프리드먼 감독 경질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04 11: 05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인 볼튼이 결국 더기 프리드먼 감독을 내보냈다.
볼튼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드먼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볼튼은 "프리드먼 감독이 팀을 떠난다. 볼튼은 프리드먼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다"며 경질 사실을 전했다.
최근 볼튼은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다.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도 24개 팀 중 23위에 올라있어 승격은커녕 3부리그 강등이 위험한 상황이다. 그동안 강등과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프리드먼 감독과 함께하던 볼튼은 결국 경질이라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costbal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