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6'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당신민이'를 재해석해 화제를 낳았던 벗님들 3인방 김필, 곽진언, 임도혁이 환골탈퇴해 훈남으로 변신했다.
Mnet은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톱11의 단체와 개별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벗님들의 경우 그간 앞머리를 내렸던 곽진언이 이마를 공개하고, 김필은 화이트 슈트로 멋을 내는 등 한층 잘 생겨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Mnet을 통해 톱11으로서 생방송 무대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곽진언은 "유니크한 감성과 간절한 마음을 더해 더 큰 감동을 드리겠다"고, 김필은 "내 음악 인생을 바꿀 '슈퍼스타K6'에 모든 걸 걸었다"고 선언했다. 또한 임도혁은 "'슈퍼스타K' 역사상 최고의 비주얼(?) 가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밖에도 송유빈은 "점점 더 성장하며 꿈에 한 발씩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브라이언 박은 "나만의 개성과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장우람은 "트레이너로서 뒤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무대를 내 무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슈퍼스타K6' 생방송은 10일부터 일산 CJ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10월 31일부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생방송 무대를 이어간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우승자는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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