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자유의 언덕' 야외무대인사에서 문소리가 관객들을 바라보고 있다.
'자유의 언덕'은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 신작으로,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카세 료)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BIFF)'는 월드 프리미어 98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 등 79개국 총 314편이 소개되며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오는 11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