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3개국이 함께 작업..진심은 통할거라 생각"[19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04 14: 58

배우 유지태가 3개국 배우들이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유지태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무대인사에서 "진심은 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3개국이 같이 작업했다. 처음엔 걱정도 되고 연기적 부담도 있고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분명히 진심은 통할거라 생각했고 화합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한마음이 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뒤에서 지키고 계시고 기획자들 스태프들이 함께 한 마음으로 지지해주니까 일이 의외로 수월하게 됐었고 어떨때는 한국배우들보다 더 편할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약 10일간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trio88@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