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화기애애 첫 회식..'애환 공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04 15: 19

tvN '오늘부터 출근'이 4일 방송에서 연예인 신입사원들의 첫 동기 회식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 인근의 한 고깃집 불판 앞에서 각자의 애환을 털어놓는 멤버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
선배들로 가득한 사무실을 떠나 동기와 함께 둘러앉은 식사자리에서는 쉴 새 없이 이야기 꽃이 피어난다. 과하게 자유로운 행동으로 팀장에게 꾸중을 들었던 박준형, 이틀 동안 통화품질 측정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지쳐버린 로이킴, 민국-민율-민주 삼남매에게 멋지게 인사하고 집을 나섰지만 첫날부터 창고정리를 해야 했던 김성주, 30대 후반에 갑자기 신입사원이 돼 익숙하지 않은 사무업무를 하고 있는 JK 김동욱, 첫 출근부터 지각에 복장지적까지 받는 등 가시방석에 앉아 있어야 했던 김예원은 각자의 이야기와 그 당시의 느낌을 털어놓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회사 안에서 경직됐던 표정과 달리 환하게 미소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는 ‘오늘부처 출근’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CJ E&M의 고민구 PD는 “출연자들이 서로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직장생활 스트레스를 힐링했다. 시청자들도 동기사랑이 각별했던 신입사원 시절을 돌아보며 훈훈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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