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로 화제를 모은 장수원이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풋프린팅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한다.
장수원은 오는 5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코미디빅리그’의 ‘코빅열차’ 코너에 특별출연, 최근 1990년대 스타들을 초대해 근황을 묻고 폭소를 전하는 이용진의 용천천 캐릭터와 손잡고 공개코미디 무대 접수에 나선다.
용천천은 ‘로봇연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장수원에게 "보통 톱스타들이 핸드프린팅을 하지만 장수원은 발로 하자"며 특별한 풋프린팅을 선물한다.

장엄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양세찬이 “대한민국 최초로 발연기로 성공한 것을 기념한다”며 장수원의 발도장을 찍어 시청자를 웃음으로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장수원은 ‘캐스팅’, ‘썸&쌈’을 오가며 맹활약중인 이진호를 비롯한 ‘코빅’ 개그맨들과의 우정으로 특별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코빅열차’ 외에도 ‘캐스팅’ 코너에 특별 출연해 특유의 무표정과 일관된 목소리 톤으로 로봇연기를 선보이며, 개그맨들도 깜짝 놀랄 애드리브를 섞어가며 무대를 완벽하게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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