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나쁜 녀석들' 봐주세요..애교 발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04 16: 31

배우 마동석이 OCN ‘나쁜 녀석들’의 첫방송을 앞두고 특유의 애교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사진에서 마동석은 1화 대본을 들고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하다, 끝내 조직폭력배다운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마동석은 큰 덩치와는 달리, SNS 에서 고양이, 병아리 등과 함께 귀여운 모습을 뽐내왔다. 이런 마동석이 ‘나쁜 녀석들’ 첫방을 앞두고 특유의 애교로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는 것.

‘나쁜 녀석들’에서 마동석은 조직폭력배 박웅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을 25일만에 접수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박웅철은 앞뒤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성격이지만, 심장은 의리 하나로 꽉 채운 조직폭력배다. 산만한 덩치에 온몸에 칼 자국이 가득하지만, 자기 식구라면 끔찍이 아끼는 따뜻한 깡패다.
특히, ‘나쁜 녀석들’에서 ‘웃음 유발자’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증명하듯, 내부 시사를 마친 관계자들은 ‘마동석 캐릭터 정말 매력 있다’는 평을 하며, 마동석에 대한 찬사와 기대감을 표했다.
4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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