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써니, 정형돈 응원위해 '배캠' 스튜디오 방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4 17: 55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일일DJ로 변신한 정형돈을 찾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에서는 정형돈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DJ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형돈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정형돈은 손을 떨면서 콘솔을 만졌고, 중간에 음악을 끊거나 곡의 제목과 가수의 이름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내 그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라디오를 끝까지 마쳤다.

스튜디오에는 정형돈을 응원하기 위해 유재석과 배철수, 그리고 써니가 방문에 눈길을 끌었다. 배철수를 정형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보내며 노래 신청까지 하기도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라디오스타'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박명수는 오전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정준하는 정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정형돈은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자정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스페셜DJ를 맡아 '라디오 데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