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유재석 위해 밤거리 리포터 활약..'배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4 18: 32

박명수가 유재석과 청취자를 위해 길거리 배회 전문 리포터로 활약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에서는 유재석이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일일DJ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를 밤거리 리포터로 활용, 홍대의 밤거리 풍경을 청취자에게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박명수를 강남역으로 이동시켜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유재석의 요구에 투걸거리면서도 강남역까지 이동했고, 이어 유재석은 청취자의 사연에 따라 신도림까지 이동하는 열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이 진행하던 라디오가 시간이 끝나 가까스로 하하의 라디오에 신도림역에 있는 박명수 리포터가 소개됐다.
이날 '무한도전'은 '라디오스타'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박명수는 오전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정준하는 정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정형돈은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자정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스페셜DJ를 맡아 '라디오 데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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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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