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최민식보다 당연히 내가 더 잘생겼다" 너스레 [19th BIFF]

배우 송강호가 최민식과의 외모 비교 질문에 "내가 더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는 4일 오후 부산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진행된 영화 ‘변호인’의 관객과의 대화에서 최민식과 외모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그게 어떻게 질문이 되나? 당연히 내가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웃음을 터뜨린 그는 "농담이다. 최민식 선배님은 멋있고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아주 굉장히. 나하고 그렇게 단순 비교될 분은 아니다"면서도 "약간 내가 좀 더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지난 2일 시작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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