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양우석 감독 "부산 관객 만나니 더 감개무량" [19th BIFF]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04 19: 11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부산 관객들을 만나니 더 감개무량하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양우석 감독은 4일 오후 부산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진행된 영화 ‘변호인’의 관객과의 대화에서 관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중 "'변호인'은 부산에서 부산 분들에게 이뤄진 일이다. 또 부산에서 많은 촬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산영화제에서 부산 관객분들과 만나니까 더 감개무량한 면이 있다. 영화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시작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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