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열렸다.
정홍원 국무총리, 김관진 국방장관,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대남 당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 (왼쪽부터)이 폐막식 행사를 바라보고 있다.
감동과 환희의 순간이 교차하며 인천을 뜨겁게 달군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가 기억하는 인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출전, 선수 및 임원 1만5000여 명이 인천을 찾았다. 한국은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였으며 5회 연속 종합 2위 목표를 달성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