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진행 중… 인파 피하는 법은?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0.04 20: 21

여의도 불꽃축제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린 가운데 명당자리 찾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100만 명의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서울 여의동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기도 한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앞까지 약 1.6킬로미터 구간,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여의도 주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한 명당으로는 63빌딩과 남산타워,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등이 꼽힌다. 가족끼리 돗자리를 깔고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과 한강철교 북단 등도 매년 불꽃축제 행사 때마다 수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나도 가고 싶다", "여의도 불꽃축제, 사람 많아서 힘들겠다", "여의도 불꽃축제, 차량까지 통제되네", "여의도 불꽃축제,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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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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