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결혼' 박시연, 극도의 스트레스에 유산 위험..무사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4 21: 36

'최고의 결혼' 박시연이 유산의 위험에 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 연출 오종록) 3회에서는 차기영(박시연 분)이 출산과 일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영은 박태연(노민우 분)과 헤어진 상태에서 해외연수를 떠나 아이를 낳을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기영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조은차(배수빈 분)는 이로 인해 기영과 함께 더블앵커 자리를 얻게됐지만 기영을 더욱 힘들게 했다.

은차는 기영의 임신 사실을 감싸준다는 이유로 뉴스에서 그녀의 멘트를 빼앗는가 하면, 자신을 위해 기영의 해외연수를 적극적으로 막았다. 그러면서 등산을 하게 하는 등 다소 가혹한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모든 악조건 속에서 고민에 빠졌던 기영은 유산의 위험에 처했다. 기영은 자꾸만 꼬여가는 상황에 힘들어했고, 뉴스를 진행하던 중 하혈을 하며 쓰러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예고편에는 기영의 임신 사실이 방송국에 알려지는 내용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비혼모의 길을 선택한 미혼모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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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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