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에 부산국제영화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는 지난 2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포토타임, 시상식과 인터뷰 등 다양한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먼저 부산에 도착해 숙소를 찾은 강예원, 한예리, 김희애, 조여정 등 여배우들의 모습이 남심을 흔들었다. 레드카펫에 대해 “기대하면 안 된다”며 쑥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은 김희애는 이후 레드카펫 위에서 롱드레스로 고혹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시상식장에 등장한 정우성은 팬들에게 인사와 미소를 건네는 등 자연스러운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시상식장 안에서는 화면에 정우성이 등장할 때마다 큰 소리로 환호를 하는 관객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탕웨이, 구혜선, 정우성, 조정석 등이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장면, ‘오픈토크’를 함께 하는 박해일, 유연석 등의 모습이 다양하게 그려져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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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