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폐회식] 빅뱅, 승리 없는 4인으로 피날레 장식..중계 미방송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04 22: 25

빅뱅이 멤버 승리를 제외한 4인 무대로 인천 아시안게임 피날레를 장식했다.
빅뱅은 4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 3부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빅뱅은 ‘핸즈 업(Hands up)’, ‘배드 보이(Bad Boy)’,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 세 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하지만 방송 중계에서는 빅뱅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맞이행사에는 걸그룹 씨스타가, 2부 선수단 축하공연에는 씨엔블루가 한류 대표 가수로 무대에 섰다. 지난달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빅뱅 승리는 입원 치료로 인해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아시아가 기억하는 인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폐회식은 지난 16일간 직접 인천에서 하나 된 아시아를 통해 인천을 기억할 수 있는 스토리로 연출됐다. 임권택과 장진 감독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았으며, 맞이행사에는 개그맨 변승윤, 정찬민, 김영희와 걸그룹 씨스타 등이 출연했다. 본 행사는 1, 2, 3부로 나뉘어 선수단 맞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2부에는 씨엔블루, 3부에는 빅뱅 등이 축하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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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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