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김지훈 "'장보리', 절대 막장아냐..밝은 홈드라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04 22: 58

배우 김지훈이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대해 "절대 막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는 배우 김지훈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콩트에서 연기했다.
이날 김지훈은 '자수구찌쇼'라는 코너에서 '왔다 장보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세윤은 김지훈에게 '왔다 장보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막장이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굉장히 밝고 건강한 홈드라마다. 막장이 뭔지 잘 모르는구나. 절대로 막장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유세윤은 김지훈에게 "예능프로그램에서 보니까 생각없이 말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지훈은 "그래서 고민인 게 예능에서 이야기를 하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왜 사람들이 날 욕할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세윤은 "자기가 못가진 걸 남이 가지고 있으면 그렇게 욕을 한다. 부러워서 그런다. 나는 생각없이 말하고 그런 게 좋더라"라고 털어놨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