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유재석, 이적 노래 지적 "기교 쓰지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04 23: 50

방송인 유재석이 절친한 뮤지션 이적의 노래를 지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히든싱어3' 7회는 이적 편으로 꾸며졌고, 명곡판정단 패널로는 존박, 다비치, 송은이, 노사연,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이 자리했다.
1라운드 곡 '다행이다'로 1표를 받아내 시즌3 최저 득표를 기록한 이적은, 예고없이 전화가 연결된 유재석을 반갑게 맞았다. 유재석은 절친 이적을 위해 2라운드 곡 '왼손잡이'에 101번째 명곡 판정단으로 참여하기로 제작진과 얘기를 했던 것.

유재석은 "방송으로 봐서는 쉽지가 않더라. 집중해서 들어보겠다"고 말한 뒤 이적에게 "안녕 맹꽁이. 잔기교 쓰지말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불러라"라고 노래를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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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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