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선배의 선풍기 선물에 감동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출근 셋째날을 맞은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 등 총 8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이킴은 선배에게 선풍기를 선물받았다.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로이킴을 본 선배는 자신의 신입 시절이 생각났던 것. 외근에서 돌아온 로이킴은 자리에 놓여있는 선풍기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로이킴은 “친절하시고 얼굴도 훈남이다. 커피 한 잔 사드리고 싶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들이 일주일 동안 회사에 입사해 좌충우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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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방송화면 캡처